1.자연계의 전자파
전자파라는 말은 표준어가 아닌 표준처럼 쓰여지기는 하나, 원래는 전기자기파라고 말하는 것이 정석이다. 전자파라는 것은 전기장과 자기장이 수직으로 진동하는 순환고리에 의해 전파되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이다.즉 에너지 흐름의 패턴이 바뀌면서 전파되기 때문이다. 참 어려운 말이다. 주파수와 파장이라는 말도 참 어렵다.
주파수는 일초에 진동횟수를 말하는 것으로 그 단위는 헤르츠(Hz)를 쓴다. 60Hz의 주파수는 1초에 60번의 진동이 발생한다는 의미이다.파동이라는 개념도 그러하다. 파동은 공간이나 매체등을 통해 전파되는 진동의 패턴을 말한다. 파장은 파동의 두 대응지점 사이의 거리를 말하는데 기호 λ(람다)로 표시되며 일반적으로 미터(m) 단위로 측정되며 주파수의 역수로 볼 수 있기에 파장이 짧을수록 높은 주파수로 분류된다.또, 딱 하나의 식을 보면 '파동의 속도=주파수x파장' 이라는 관계가 성립되는데..매우 중요하다.
2.전자파의 구분과 사용
위 그림을 보면 주파수와 파장의 구분에 따른 영역을 알 수 있다. 자세히 보면, 현재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는 모든 주변 환경에 해당하는 모든 것이 관련되어 짐을 알 수 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역인 전파와 가시광선영역의 파 등에 대한 부분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많은 부분이 알게 모르게 사용된다.
전파는 여러 방송들,휴대폰들,와이파이 등 결국 통신에 주로 사용된다. 마이크로파는 가정에서 전자레인지,위성통신,무선네트워크,레이더관련 시스템등에 사용된다.적외선은 원자와 분자의 열 진동에 의해 생성되는데 열화상, 원격제어, 적외선 히터 등에 사용된다. 가시광선은 우리가 시각적 감각에 귀속되는 파장이다. 태양이나 전구, 레이저 등에 광원에서 생성된다. 자외선은 태양이나 UV램프와 같은 특정 인공소스에 의해 방출되며 인체의 화상과 비타민D생성등에 관여한다. X은 침투력이 좋아 의료기기나 보안스캐닝 및 과학연구 등에 사용된다.감마선은 에너지가 엄청 세기에 살아있는 생물들의 세포 손상에 주요하게 작용된다. 이는 핵반응 중에 방출되며 이에따라 우주의 특성 연구등에 활용되어 진다. 이렇게 아주 단순하게 각 영역을 설명하였지만, 우리가 생활하는 영역에 모두 관련되어지는 요소들임을 인지할 것이다.
3.자연 전자파의 환경영향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발생되고 영향을 주는 전자파들이 많이 존재한다. 전자파의 핵심인 태양과 우주에서 무수히 날라오고 있는 우주선들 그리고 그들을 막기위해 존재하고 있는 전리층 등, 우리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자연적인 보호막에 의해 생명을 유지시켜 왔다. 만약, 어떤 이유에서라도 이러한 보호막이 사라진다면 인간은 한순간에 사라질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주변에 발생하는 여러 현상들을 면밀히 들여다 봐야 한다. 외부로 운동하러 나서는 순간에 우리는 선그라스를 착용하고 차단제를 바르고 나선다. 자외선과 적외선으로 부터 보호받고자 한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자연에서 발생되고 유도 되어진 전자파들에 적응 되도록 스스로 진화와 방법을 찾았다. 그러나 과학의 발전으로 새롭게 생겨나거나 유도 되어진 것들은 우리는 알 수 가 없다. 영향이 있어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고 느낄 수도 없기 때문이다. 자연의 전자파의 형태와 영역은 결국은 우리 인간들이 인위적으로 만들고 사용하는 영역에 해당한다. 필요에 의해 그 에너지의 세기를 줄이거나 높여서 이용하고 있다. 이것이 문제인 것이다. 과학적 진보의 모든 패턴은, 결국 전자파의 형태와 이용에 관한 진보이며 발견이기 때문이다.이것을 하나 하나 실제 환경에서 풀어가는 것도 필요한 일인것이다.
